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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無碍人 2008. 8. 2. 10:48
건강상식과 일상생활에서-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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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1)심의 위치
혈액을 온 몸에 돌려주는 원동력인 심장은 가슴 속의 좌,
우폐사이에 끼여 있으며 3분의 2가 왼쪽으로 치우쳐 있고
심장끝이 왼쪽 젖꼭지 밑에 있다.

(2)심의 형상과 구조
심장의 크기는 거의 자기 주먹만 하며 길이는 약 12-15Cm정도이고
무게는 250-300Kg정도이다. 모양은 "피만" 고추와 흡사하다.
위는 뭉특하고 둥글며 끝은 뾰족하여 이것을 심첨이라 하는데
이 심첨은 왼쪽 젖꽂지 밑의 앞가슴에 가깝게 닿아 있다.
왼쪽 젖가슴을 눌러보면 손에 툭툭 와 닿는 것이 심첨박동이다.
심장속을 심내강이라 하는데 네칸으로 나누어 있고 심장에는
여덟개의 혈관이 출입하고 있으며 심장의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한다.

(3)심장이 하는 일
심장은 온 몸에서 모여든 정맥혈을 폐로 보내어 산소를 공급받은
동맥혈을 다시 받아 들여 이것을 온몸에 나누어 주는 펌프역할을
하고 있다. 심장은 1분간 70-80회를 박동하고 있다.
이 박동이 빠르면 열이오르고 늦으면 차진다.


(4)한의학에서 보는 심장
-심장에서 생명을 주관하고 있다.
심장의 움직임이 멎는것이 죽음이다.
그래서 심장은 생명의 근본으로 보고 있다.

-심장에 정신이 깃들여 있다.
사람의 정신활동과 의식 및 모든 생각이 모두 심장에 있으며
똑똑하고 똑똑치 못함이 모두 심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심장은 혈맥을 주관하고 있다.
혈맥은 혈관의 옛말이다. 혈관은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고 받아들이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심장의 상태는 얼굴에 나타난다.
심장이 건강하고 마음이 화평한 것은 얼굴을 보면 알수 있다는 뜻이다.
심장이 약하면 얼굴색이 창백하고, 심장이 지나치게 활동하면
얼굴이 뻘겋게 되고 숨을 헐떡인다. 심장이 화평하면 늘 웃는
얼굴이다. 우리 말에 홍안 백발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머리가
허옇게 늙었는데도 생명의 근본인 심장이 튼튼하고 정상이라
얼굴이 붉다는 뜻이다. 즉 장수하겠다는 말이다.

-심장은 혀와 직결되어 있다.
심장의 움직임과 심장에 병이 생긴것은 혀와 직결된다는 말이다.
마음이 편하면 음식 맛도 제대로 나며, 흥분하면 혀가 뻣뻣해져
말이 잘 안되며,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하면 말문이 막히고
또 울화병으로 말을 못하게 되는 것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심포*

심장을 싸고 있는 껍질로 심장과 같은것으로 다루기 때문에
심포를 포함하여 오장이라 한다. 그러나 육장으로 나누기도 한다.
양의학에는 심포에 관한것을 별도로 적지 않고 있으며
한희학에만 다루어지고 았다.
한방에서는 심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심포는 심장의 외위 즉 밖을 지켜주는 것으로서 심장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심장은 사람의 몸의
왕에 해당하는 것이며 심포는 이 왕을 지켜주는 호위병이
라는 말이다. 그래서 심장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고로 심장과 심포는 같은 것으로 이것을 동본지장이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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