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상추와 열무심기

2009년 7월10일 금요일 날씨 맑음

 

고추 마지막 탄저병 역병 방제를 했다.

고추 농사는 농약을 하지 않고 할 수가 없다.

가능한 우리 식구가 먹을것이니 제한적으로 농약을 사용해야한다.

초기 모자이크 병을 이겨내고...

앞으로 수확기 2개월은 농약을하지 않고 버텨보려한다.

초기에 잘 방제를 했으니 고추 농사를 망치는 일은 없겠지만..

지금 약효가 다하면 고사하는 고추나무도 있고...벌레먹는 고추도 많을게다.

한 여름 여러번 상추와 열무를 심었지만 별 재미를 못봤는데...

그래도 또 조금씩 심어 봤다.

여름 휴가철에 상추도 필요하고...열무김치가 김장배추 나오기전까지

김치로써 최고니.....

 

 

 열무심고

 

 청상추와 붉은상추 조금

 

 오늘 금년 고추 마지막 방제를 했다.

 다소 벌레가 먹드라도 인제 농약은  Oh ! No  ! ! !

 

 

 

 토마토만 보면 흐믓

  참깨도 풍년

 고구마

 토란

 더덕

 아직도 이상추가 우리푸샛것으로 최고

 메주콩

 

 가지

 이놈 늙혀서 호박죽을 먹을까 ?

 아님 호박떡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