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리 부부 산방
백두대간 9구간 본문
♠ 2001. 7. 28(토요일) / 날씨 : 맑음, 비(오전 안개 많이 낌) / 등산시간 : 10시간 1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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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0 서울역 출발 2001. 7. 27일 아홉번째로 백두대간 구간종주하려 가는 날이며, 행신동 좌석버스 타는데까지 집사람이 태워다 주고 돌아갔다. 서울역에 도착하니 푸렛트홈 입구에서 영화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배우 이름은 모르겠고 그 배우는 배낭을 매고 어디론가 떠나는 장면을 찍고 있었다. 조금 구경하다가 당일예매 창구로 가서 입석표를 구입하고 28일 0시 3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영동역에는 3시쯤에 도착하였다. 대간 기점인 추풍령으로 가려면 버스시간이 아직도 서너시간 남아 있어 휴게소에 있는 긴 의자에 누워 잠시 눈을 부치려고 했는데 모기가 너무 많아 누워 있지 못하고 역앞에 있는 포장마차에 가서 소주 한잔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많이 마시면 산행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하였다.
-06:15 영동역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추풍령행 버스 탑승 영동역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6시 15분에 추풍령가는 첫차를 타고 추풍령 버스터미널에는 7시에 도착하여 추풍령 당마루로 걸어가다가 대간 타는 젊은이 3명을 만나 식당에 들어가 아침을 먹으면서 대간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들은(대학생) 추풍령 포도밭 옆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였다고 한다. 그들과 헤어져 당마루로 가는 길에 좌측 뾰족한 봉우리가 보이는데 그 봉우리가 금산이며 그곳으로 대간 마루금이 이어진다. 추풍령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도로 건너 마을 진입로가 대간길이며, 아침인데도 이곳 날씨는 벌써 무덥기 시작하여 반 바지로 갈아입고 대간길로 발을 옮겼다. -08:50 추풍령 당마루에서 출발 -09:13 금산 정상(384m)
-10:05도착 -10:20출발 436봉 -10:50도착 -11:05출발 약 450m쯤 되는 봉우리 -11:25 사기점 고개 (좌측-작점리, 우측-목장, 직진-대간길) -12:00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묘함산 올라가는 도로) -12:30 작점고개 -13:20 작점고개 위 능선 공터에서 출발 -14:10도착 -14:20 출발 갈현 -15:30 687봉
-15:45 용문산 정상 (710m) -16:00 용문산 정상에서 출발 -17:00 국수봉 직전봉우리 -17:25 국수봉 정상 (763m)
-17:40 국수봉 정상에서 출발 -18:15 684봉 -19:00 큰재 큰재에는 하루에 버스가 3번 들어오기 때문에 교통이 매우 불편한 편이다. 그래서 지나가는 화물차를 얻어타고 옥산으로 나갈려고 구름나그네와 기다리고 있는데 대간에서 두분이 또 내려오고 있었다. 그분들과 함께 화물차를 얻어타고 옥산으로 나가 옥산에서 김천가는 직행버스를 타고 김천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구름나그네와 헤어져 택시를 타고 24시간 영업을 하는 옥토방으로 갔다. 이번구간은 잡목과 거미줄이 많아 진행을 더디게 만들었으며, 용문산에서 국수봉으로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고도차가 매우 커 힘이 많이 들었으며 조망도 없어 지루한 산행을 해야했다. 날씨 또한 무더워 무거운 배낭을 매고 산행을 하자니 다른 구간보다 휴식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추풍령에서 작점고개까지는 잡목숲과 나지막한 야산으로 이루어졌고 작점고개에서 큰재까지는 등산로가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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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7. 29(일요일) / 날씨 : 맑음 / 등산시간 : 3시간 3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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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김천옥토방 앞 시내버스 정류장 어제 산행이 무척 힘들었고 피곤해서 그런지 7시쯤에 일어나 샤워를 했는데 아직도 허벅지가 헐어 있어 오늘 산행이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집으로 돌아가자니 다시 또 와야하고 그래서 가는데까지 가보고 정 안되면 산행을 포기하기로 했다, 김천옥토방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김천 버스터미널로 와서 8시 40분에 출발하는 옥산 경유하는 직행버스를 타고 9시 5분에 옥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정류장 매표소에서 큰재가는 버스를 알아보니 12시 30분에 가는 버스밖에 없었다. 그래서 매표소 뒤 사거리에서 큰재로 가는 도로에 서 있다가 지나가는 화물차를 얻어타고 큰재에는 9시 50분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였다.
-10:10 큰재에서 출발 -10:40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 (목장 진입로) -11:20도착 -11:35 출발 회룡재 -12:05 갈림길(능선길과 우회길)
-12:20도착 -12:35 출발 개터재 -13:45 윗왕실 임도(공성면 효곡리 - 외남면 소상리를 잇는 임도) 윗왕실마을(효곡1리)에는 하루에 버스가 3회(06:00, 13:30, 저녁)만 들어오기 때문에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윗왕실마을에서 상판저수지쪽으로 10분쯤 걸어가는데 승합차 한 대가 오고 있어 승합차 주인에게 이야기를 하니 그분이 김천역까지 태워다 주었다. 윗왕실마을에 사시는 그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김천역에서 15시 59분에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는 19시 3분에 도착하였다. 큰재에서 왕실임도까지는 해발 300~400m 정도 되는 동네 뒷산에 있는 능선길이며, 고도차도 별로 없어 평범한 능선길을 걸게 된다. 등산로는 양호한 편이며 다만 왕실임도로 내려가는 절개지부분이 너무 가파라 비가 올때나 눈이 얼어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하며, 잡을 만한 나무가 없기 때문에 로프를 설치하면 쉽게 오르내릴 수가 있다. 그리고 지기개까지 가야하는데 왕실임도에서 중지 했기 때문에 2주일후 이구간을 타러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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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소구간 : 윗왕실임도~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 ♠ 2003. 3. 30(일요일) / 날씨 : 맑음 / 등산시간 : 3시간 5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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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서울역에서 출발 2003년 3월 30일 윗왕실임도에서 지기재까지의 나머지 구간을 종주하기로 하고, 아침 일찍 능곡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직행버스(915번)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하여 김천가는 무궁화호 표를 구입하였다. 6시 1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김천역에는 9시 17분에 도착하여, 역 앞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김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옥산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옥산에는 10시 7분에 도착하였다. 옥산에서 상판저수지를 경유하여 효곡리(윗왕실)마을로 가는 버스편이 하루에 3번밖에 없어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그래서 옥산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승합차를 얻어타는데 이분은 상주에 사시는 공무원이었고 상판저수지 옆에 있는 약수를 뜨러가는 중이었다. 대간타러 간다고 하니 윗왕실임도 입구까지 태워다 주었는데 이 글을 통하여 다시한번 더 그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상판저수지에서 효곡리마을까지 2년전에 왔을 때는 비포장도로였는데 작년에 포장을 하였다고 하고, 윗왕실임도 고개마루 절개지 부분이 상당히 급경사였는데 지금은 다리가 놓아져 있어 바로 통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다리에서 "국토가 숨쉬는곳! 여기가 백두대간"이라고 적혀 있고 고개마루 동편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 대간 종주중에 야영도 할 수가 있다. -11:10 윗왕실임도 고개마루에서 출발 -12:01 조그마한 공터 봉우리
-12:30 정상에서 출발 -13:35 소로길 삼거리(개머리재 직전 경운기길)
-14:10 개머리재에서 출발 이번구간은 지기재에서 마감하였고, 이 곳에서는 교통이 매우 불편하므로 모서면 삼포리나 내서면 낙서리로 나가야 한다.삼포리나 낙서리에서는 서울가는 버스편이 있다. 그래서 지나가는 승용차를 얻어타고 모서면 삼포리에 있는 모서공용버스터미널로 나와 서울남부터미널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