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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리 부부 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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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7일 토요일 맑음 천사랑 "나는 바담풍해도 너는 바람풍해라나는 바담풍이라고 밖에 못하지만 바람풍은 바람풍이 맞으니 너는 바람풍이라고 해라나는 이리 치고 저리 흔들리니 바람풍인걸 알아도 바담풍이라 할 수밖에 없다,바람풍을 바람풍이라 말하는 사람과무어든 바담풍 바담풍 하는 사람은....."이혁진의 장편 '누운배' 36장에 밑줄을 친다.위선과 무능 무책임으로 똘똘 뭉친 나이 든 사람들그들도 한때는 유능한 인재 였다.무엇이 그들을 바담풍 하게 했을까?젊음은 언젠가 시든다.누구나 젊었고 언젠가 젊음을 잃는다.그래도 바람풍은 바람풍이다. 서해랑길 96,95코스는 인천 도심을 지난다.개인적으로는 늘 다니는 길이고 생활의 터전이다.원적산 생태터널이 있는 세일고에서 함봉산에 접근하고 장고개에서 도심구..
이 또한 지나가리/서해랑길
2024. 4. 27.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