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리 부부 산방

쌈채심고 고구마 장다리심기 본문

이 또한 지나가리/주말농장

쌈채심고 고구마 장다리심기

無碍人 2011. 3. 20. 19:49

 

2011년 3월20일 일요일 비온뒤 흐림 천사랑 형제

 

일요일 새벽에 봄비가 제법내려 오늘 쌈채씨 넣는데 금상첨화다.

먼저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심었다.

겨우내 묵은지에 찌든 식탁에 20일정도면 신선한 야채를 제공해준다.

비닐을 씨우고 심으면 노지보다 한달정도는 먼저 먹을수 있다.

특히 요즘 심는 열무 얼갈이는 전혀 농약을 하지않아도 벌레가 생기지않는 청정채소다.

고구마는 한1000포기 필요하므로 그수요를 감당할수 없어 모종을 사서 쓰는데 지금 먹고남은 고구마로 장다리를 심으면

정식후 죽거나 빠진부분 땜방용으로 사용할수있다. 고구마는 줄기를 잘라사용함으로 정식율이 떨어진다.

붉은 상추는 농협에서 70포기정도 모종을사서 정식했다.

물론 씨로도 심고,그밖의 각종 쌈채를 심었다.

감자는 10kg정도 씨앗용으로 구입했는데 오늘 감자두둑 만들기를 했다.

4월초쯤 심으려한다.

 오늘 심을 쌈채

 모종으로 심을 상추

 장다리용 고구마

 

 땜방용 고구마 장다리

 생긴것은 이래도 이 시금치 맛은 정말 꿀맛이다.

 

 붉은상추 정식

 

 고구마 장다리 및 쌈채심고 비닐씌우고...

 

 감자심을 멀칭

 

 동생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 > 주말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16일 주말농장  (0) 2011.04.25
4월7일 상추첫수확  (0) 2011.04.07
주말농장 봄맞이  (0) 2011.03.14
김장하기  (0) 2010.11.20
10월27일 주말농장  (0) 2010.10.2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