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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리 부부 산방

2024년 11월26일 화요일 흐림 강풍 나홀로 인선과 경하는 같은 출판사에서 프로젝트 동료로 만나 친구가 되었다.인선의 부모는 4.3의 직접 피해자로 인선은 4.3의 참혹한 고통을 듣고 자랐다.작가인 경하는 어느 날 악몽을 꾸고 도시의 학살에 대한 작품을 어떻게써야 하는지 고민하며 아파한다그러다가 인선과 4.3 학살에 대한 추모의 기록을 얘기한다.그 프로젝트 제목이"작별하지 않는다" 였는데...그렇게 프로젝트는 시작했지만 유야무야 되고 어느 날 인선으로부터급하게 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앵무새 아미를 구하기 위해 제주 인선의집으로 가면서 인선의 가족사를 접한다....인선어머니 정심은 4.3 사건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오빠는 실종됐다.어머니 정심은 치매에 걸렸으면서도 오빠의 흔적을 찾아 유골이..
이 또한 지나가리/제주 올레길(完)
2024. 11. 28.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