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리 부부 산방
한남정맥 2구간 종주(것고개~대곶신사거리~수안산~7번군도~스무네미고개) 본문
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날씨 맑음 나홀로 종주
08:30분 집출발
부평역 강화버스 90번 09:55분출발
마송 현대아파트 10:00도착
원래 청룡사 정류장에서 내려야 하는데 90번이 청룡사에서 서지않아 한정거장 걷기로함
10:15분 청룡사 옆 통진 두레 문화센타 건물뒤 등산시작.
서울방면에서 오는 분들도 청량사에서 하차 안되면 마송 현대아파트 하차 1km 정도
청량사 옆 깨끗한 모텔있으므로 지방 정맥님들 이용가능
오늘 산행경로
10:15분 - 통진두레문화센타 출발
80봉(삼각정) - 직진방향 아래로 내려가는길
군부대 철조망
군부대 정문
과수원 시멘트길
포병부대 철조망 - 묘지3기 조순기님 리본 따라...
포병부대 초소
공동묘지
11:00분 - 포장도로 삼거리 - 한국가구 한성신약
시멘트도로 - 금성공압 지나서 좌측 공터에서 마루금을 찾아야 하나 산을절개하여 찾을수없고 진행불가
비포장도로 - 앞쪽 75봉 이동통신 안테나 기점으로 공장지대통과
75봉 이동통신 안테나 - 약간지나 왼쪽 정맥길 정맥님들 리본 다수
밤농장
2차선 포장도로 - 석정리도로 (주)뉴팍회사는 내려서는방향좌측 우측으로갔다가 1시간 방황
송마1리 팔거리부락 - 표지석 있는곳
(주)대기이엔씨공장
13:00분 - 고개 - 5.7km 1시간정도 석정리 야산 헤멤(중식 빵1개 감귤2개)
헬기장
포장도로(대곶어린이집)
대곶사거리 - 길가모자 파는 아주머니 방한모구입(9000원)
대곶신사거리
비포장도로 끝 - 이도로가 김포신도시 개발지역이라 조만간 공사현장이 될거고 더있다가는 아파트 사이로...
정맥길이 끊기게 될것같음
15번 송전탑
수안산 - 산성안내판 수안산 신령지
고개 - 좌측국궁장 노루아가씨만남 아가씨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디카를 들이됐더니 출행랑
14:00분 - 7.8km 7번군도(오성화학)
학당슈퍼
폐차장정문
고개(시멘트도로)
송전탑
5번군도
군부대철조망
15:00분 - 군부대정문
헬기장
15:30분 - 스무네미고개 - 10.75km 5시간15분
@ 쉬운코스라 생각했던것이 잘못이였다. 김포펴야의 낮은야산을 지나는구간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요소요소 복병으로 견공도 많았고 정맥이 끊겨 마루금 찾기가 쉽지 않았다.
1시간은 단축할수 있었는데 석정리에서 1시간 헤메고 다닌게 힘들었다.
오늘의 경비
택시비 : 2000원 x 왕복 = 4000원
버스 : 2500원 + 2000원 = 4500원
빵 2개 1000원 귤 집에있는거
합계 9500원 (방한모 9000원은 별도처리)
한남정맥 2구간 (것고개~대곶신사거리~수안산~7번군도~스무네미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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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의 한반도 최초 벼재배지는 아직 학계의 인정을 받지 못한것으로 알려져있다.
청룡사뒤 80봉의 울창한 송림
곳곳에 가시덩쿨이 견공과 함께 발목을 잡았다.
공장신축으로 정맥길이 끊겼다. 능선의 아슬아슬 곡예산행 ... 언제없어질지 모르는 정맥길... 옆은 군철조망
금성공압 지나 공터 마루금 찾을수없어 공장지대에서 이동통신 안테나 찾아...
오늘점심 빵2개 귤2개 뜨거운물
대곶리 보리밭(이모작보리가 이곳에도...)
곧 끊기게 될정맥로 (김포신도시 개발예정지)
수안산성
경기도 김포시 대곡면 수안산에 남아 있는 삼국시대의 성벽으로, 1996년 경기도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수안산(守安山)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터로, 현재 산꼭대기를 돌아가면 돌로 쌓은 성벽이 약 685m 정도 남아 있다. 성 안의 서남쪽 바다를 향한 편평한 터에 많은 기와 조각이 널려 있어 여기에 건물들이 있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 서쪽에서 성문터가 발견되었고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쌓은 방벽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성 안 곳곳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토기 조각이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 성은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 안에는 조선시대에 설치되었던 김포시 안에 5개 봉수대 중 하나였던 수안산 봉수터가 있다. |
수안산 봉수는 남쪽으로는 김포시 백석산 봉수에 응하고 서남쪽으로는 바다 건너 강화 대모산 봉수에 응하였다는 옛 기록이 남아 있다.
이처럼 봉수대로서의 기능도 함께 가진 수안산성은 성 바로 아래에 강화도와 배로 왕복할 수 있는 포구가 있는 등 강화도와 육지를 연결시켜 주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성으로서 조선시대까지 이용되었다. 또한, 산성 안에는 도마(陶馬)뫼라고 불리는 무덤이 있는데, 여기에는 옛날 도장군(陶將軍)이 타고 다니던 애마(愛馬)가 묻혀 있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
수안산 신령지단
수안산에서 바라본 영종대교
수안산에서 줌으로 댕겨잡은 문수산
공사중인 김포신도시 예정지
스므네미고개 이고개를 넘으려면 스므번은 쉬어야 한다나...
산골에서자란 나는 이정도 고개는 동구밖 모퉁이에 불과한데 ..
평야지대 김포사람의 너스레가 웃기기도 하다.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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