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주말농장

2009년 8월12일 수요일 비많이온뒤 오후늦게 갬

어제부터 내린비가 우리 주말농장에도 200mm 이상 내렸다.

그래도 배수가 잘돼는 밭이라 언제 비왔나 할정도로 물빠짐이

좋아 배추 무우 심기위해 땅파기가 좋다.

배수가 잘돼면 금년처럼 적당한 비가 오면 풍년이지만

가믐이 지속되면 대책이 없을것 같다.

배수 잘돼는 밭은 고추농사와 고구마농사가 잘된다는데...

우리 밭도 올해 고추농사 풍년이다,

고구마도 작황이 좋긴한데 아직 수확철이 아니라.....

지난번 감자캔자리에 무우 배추 심기위해 거름하고

땅파기를 했다.

 

  참깨 곧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후 쪽파나 심어야지....

  토란은 별루 신경 않써도 잘자란다.

 

  고구마 밭 사이에 있는 옥수수 오늘 수확했다.

  밭 주변 울타리 심은 옥수수는 이미 수확 완료 했고 고구마 심고

  이랑사이사이에 심었던 옥수수인데...대 성공이다.

 

  서리태와 메주콩

  감자 심은 밭 갈고(8월9일 찍어 비온 흔적이 없다.)

  여기 오늘 다 파고 이랑 만들기만 남았다.

 배추 정식할 예정

 

 

 

 

 

 

 

  고구마 이랑사이에 심은 옥수수

  병해도 없이 제대로 여물었다. 껍질을 까지 않고 냉장 저장하면

  보관 기간이 길어진다.

  금년에 마지막 수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