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리 부부 산방
홍콩 자유여행 3일차 본문
2025년 2월 18일 화요일 맑음 시유네랑
야우마테이 과일 시장 가기 위해 아침 5시...
이층 버스 타고
그러나 여긴 도매시장
새벽 2시경 도매는 끝나고 아직 소매상은 없다.
완전한 헛발질이다.
24시간 문연 마트에서 바나나, 망고스텐 한 봉지 사들고 딸 부부는 숙소로...
난 빅토리아 공원으로 아침 운동
빅토리아 하버 오른쪽 트레킹....5km
오늘은 홍콩섬 동부에 있는 드레곤벡 트레킹이다.
가는 길목 익청빌딩도 관광하고...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 역 전철 타고
타이쿠(Tai Koo) 역 하차 400m
익청빌딩은 1960년대 지어진 대규모 주거단지로 1200세대가 거주한다.
영화 트랜스포머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며 홍콩의 랜드마크처럼 인증샷의 명소다.
나 홍콩 갔다 왔어하면 익청빌딩 사진 한 장은....
다른 랜드마크가 많지만 이처럼 강렬하고 확실한 인증은 없다.
시유 셀카 솜씨가 제법이다.
우리 다섯 식구 찰칵! 찰칵! 열심히 추억을 담고...
차우케이완(shau kei wan) 역 이동 드렌곤스백 하이킹이다.
차우케이완역 A3출구 나와 9번 버스 탑승, 굽이굽이 드레곤스백 7부 능선쯤 올라
To tei wan에 하차한다.
드레곤벡(Dragon's Back 288m) 하이킹은 아시아 타임스가 아시아 최고의 하이킹
코스라 말할 정도로 아름답다.
(물론 이대목에서 강하게 반기를 들 수밖에 없지만....
대한민국 코리아 둘레길을 가보지 않은 아시아 타임스 기자가 가 본 곳 중에 최고라면 몰라도)ㅁ이라
구불구불한 능선이 용의 등모양이라서.. 그리 부른다.
울 딸이 검색한 리뷰에는 중간에 해안으로 하산하여 바다로 간다고...
산꾼으로 딱 봐서 이 산은 섬이라 남쪽 해안으로는 못 간다.
급경사다. 능선을 다 내려가 바다로 갈 수 있다.
딸과 하이킹 코스에 대해 가볍게 맞선다.
딸은 오르기도 전에 주장이 강하다.
난 급경사 비상 탈출 길은 있을지 모르지만 시유 데리고는 못 내려간다.
설왕설래 주장이 부딪치며 정상...
빅웨이브베이 해변(Big Wave Bai Beach)이 그림처럼 다가오고 인근 섬들과
어울려 아름 덥긴 하다.
그러나 우리 제주섬 섭지곶이나 해파랑길 호미곶. 간절곶 해안의 풍경도 이처럼 아름답다.
제주올레길, 동해안 해파랑 길이 많이 알려져 드래곤 백처럼 많은 세계인이
하이킹 명소로 많이 찾기를....
산행초보 시유네 감안하여 딸이 검색한 중간 하산로는 역시 없다.
오랜 산행 경험 무시 못 한다는 것.... 울 딸이 알았을 거야..
물론 급경사로 중간에 하산하는 길은 있는데 여지없이 위험하다는
경고판이 버티고 있다.
누군가 폭염에 탈출하고 리뷰를.... 소설로
중간 지점 완참산(Wan Cham Shan, 265m)에서 원점 회귀를 결정한다.
2시간, 4km 산행이다.
초등 3학년 시유에겐 무리한 하이킹이지만 산 좋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배려하여 시유가 여행 코스에 넣었단다.
묵묵히 따라 주는 우리 시유. 그리고 사위 고맙다.
조금 이른 시각, (오후 3시) 시장에서 맛난 것 사가지고
숙소이동 홍콩 일정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내일 우리 부부는 타이모산, 아이들은 디즈니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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