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전조증상

뇌졸증 전조증상

1.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2.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못한다.
3. 갑자기 눈이 안 보이거나 둘로 보인다.
4.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진다.
5.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한다.
6. 갑자기 벼락이 치듯 심한 두통이 온다.
7.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고혈압이나 당뇨, 심한 스트레스 등 위험인자를 갖고 있고
위의 증상이 2-3가지 이상 나타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으니 병원에서 검사 받아야한다.


정상인 대비 위험도

고칠 수 없는 위험 요인

1. 나이 : 55세 이후 10세 증가마다 2배씩 증가
2. 성별 : 남자가 여자보다 25-30% 높다.
3. 가족력 : 부친 가족력 : 2.4배 / 모친 가족력 : 1.4배

고칠 수 있는 위험요인

- 고혈압 : 50대 4배 / 70대 2배
- 흡연 : 1.5배
- 당뇨병, 경동맥협착 : 2배
- 심방세동 : 3-4배
- 심장병 : 2-4배
- 고지혈증(콜레스테롤), 비만 약 : 2.5배
- 운동부족 : 2.7배


뇌졸중의 잘못된 응급처치법


1. 억지로 물이나 약을 먹인다

억지로 약이나 물을 먹인 경우 기도를 막아 질식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 몸을 흔들거나, 얼굴을 때린다

의식을 깨우기 위해 뺨을 때린다든지, 심하게 흔들어
깨우는 행동은 출혈로 취약해진 뇌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3. 바늘로 손과 발을 딴다

손과 발을 딸 경우 통증으로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칫 잘못하다간 위험할 수 있다.


4. 머리를 높이 들어 올린다

머리를 높게하는 행위는 뇌의 혈행에 이상을 초래하고
상태를 더욱 악화 시킬수 있다.


뇌졸중의 올바른 응급처치법

1.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119 구조요청을 한다.
2. 구조요원을 기다리는 동안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편안하게 눕힌다.
3. 입속에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4. 넥타이, 벨트처럼 몸을 죄는 것들은 풀어준다.
5. 베개나 포갠 타월을 이용해 환자의 어깨 밑을 받쳐준다.

    베개를 포갤 때 목이 일직선이 되면서 머리가 뒤로
    젖혀지게 해 충분한 기도 확보를 한다.


뇌졸중 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

- 첫째, 혈압을 관리하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재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가정용혈압계로 수시로 체크해라.
   수첩에 혈압 날짜별로 기록하고 고혈압이라면
   약물로 낮춰주는게 좋고 짜게 먹는 습관도 고쳐라.
   고혈압환자뿐 아니라 당뇨병환자의 경우도
   혈당 조절과 함께 동반되는 고혈압 철저히 조절해라.

- 둘째, 습관을 바꾸어라!

   흡연, 음주, 고칼로리 식습관 바꿔야한다.
   비만한 경우 체중을 줄여라.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라
   매일 일정량의 엽산 및 비타민B6와 B12를
   채소, 과일, 육류, 생선, 곡식의 형태로 섭취하라.

- 셋째, 뇌졸중 위험군에 속한다면 미리 예방하라!

   심방세동이 있는 경우 연령 및 다른 위험인자 고려해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 중 하나를 선택해 투여해라.
   경동맥협착이 있는 경우 예방적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