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고구마심기

2009년 5월11일 월요일 종일비

 

1. 모종 준비

 

  뿌리가 잘내리고 줄기가 굵은 모를 준비한다.

  부평시장 흥농종묘에서 한묶음에 6000원(100~110본)에 9묶음구입

 

2.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90cm 정도 되도록 모종 심을 장소를 정한다.

일찍부터 이랑은 준비하여 두었다.

 

 

3. 모종 심기

 

모종은 줄기가굵고 잔뿌리 내림이 많은 줄기를 선택한다.

심기전에 매실원액 200배에 1시간정도 담가둔다.

매실원액이 뿌리내리기에 도움이되고 병충해 발생도 예방한다.

종일 비가 내려 우비를 준비하고 모종 심기에 돌입했다.

이미 고랑간격을 90cm정도로 했으니 모간격을 30cm정도로 모의 뿌리가

잘내리게 남향을향해서 비스듬이 심는다.

 

  매실원액 200배에 1 시간 담가둔다.

  밤고구마 8단 (900본)노랑고구마 1단(120-본)

  뿌리내림이 참좋다.

  이랑간격 90cm 모간격 30cm

 

 

 

 

 

 모는 비스듬하게 남향을 향해서 심는다.

 

@ 종일 비가내리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팔순 아버님과 비를 맞으며

    심었다. 고만 두시라 해도 비닐옷을 입고 종일 고생하셨다.

    비를 맞아 젓지는 않았어도 감기드시지 않나 걱정 됐는데 재미있어 하신는 것

    같아 내심 안심이돼기도 했다.

    다행히 날씨는 포근하여 특별히 춥지는 않았다.

    고구마 심기는 딱 제격인 날씨였다.

    그동안 봄가믐이 심해 모든 작물이 갈증이 심했는데.정말 단비였다.

    고추도 생기가돌고 열무와 얼갈이 배추도 이젠 수확해도 좋을듯....

    고구마 이랑사이 듬성듬성 찰옥수수도 던져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