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리 부부 산방

마카오 2일차 본문

이 또한 지나가리/해외 여행기

마카오 2일차

無碍人 2025. 3. 1. 10:03

2025년 2월 21일 금요일 맑음 시유네랑

 

아침운동
송산공원 왕복 4km(1시간) 새벽 5시 기상 했으나 낯선 도시 어둠에 나가기 망설여
거실에서 펄굽혀펴기 워밍업, 날새기 기다려 6시40분
구글앱 켜고 공원정상 길만 숙지하고 돌아왔다.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선 맨손 태극무를 추는데 이곳 사람들은 도구를 이용한다.
칼과 테니스 라켓 같은 도구을 이용한 동작이다.
칼춤을 추는 한무리 여성들의 동작이 절제와 힘의 조화가 아름답다.
돌아오는길 로터스 스퀘어 광장에 한무리경찰 의장대가 국기 게양식을
막 끝내고 철수를 힌다.
국가주의 중국의 일면이 보인다.
우리도 반세기전 군사정부 시절 하던 익숙함이다.
원래 마카오 반도는 중국본토와 떨어진 섬으로 해협으로 이어져 있었다.
수백 년간 퇴적을 거쳐 반도가 되었다.
포루트갈 식민지 시절 마카오 반도와 남쪽의 타이파 섬, 콜로안 섬을 매립했다.
현재는 타이파 섬과 콜로안 섬 매립지(Cotai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와 호텔이 들어와 있다.
우리 숙소는 마카오반도에 있다.
아침은 호텔식이다.
인근 한국식당 보다 저렴한 가격(18000원)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카지노 버스로 마카오 반도 뒤지기에 나선다.
마카오는 여권만 있으면 카지노 버스타고 웬만한곳은 이동이 가능하다. 
숙소 하버뷰호텔은 샌즈호텔 뒤편에 있어  샌즈마카오 카지노버스를 이용해
마카오 외항 페리 선착장에서 그랜드리스 카지노버스 환승한다.
마카오 여행의 시작점은 세나도 광장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마카오 랜드 마크다.
포르투갈 건축 양식의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광장은 포르투갈 어디에 와있는 기분이다.
광장내 자리한 '자비의성채' '성 도미니크 성당'과
'육포거리' '성 바울 성당유적'  '몬테요새' '나차사원'등등..
성바울 성당 아래쪽의 대삼파가(大三巴街)에는 골동품과 엔틱한 인테리어 소품 가게가 많다.
특히 보석가게는 마카오가 도박의 도시 답게 우리식으로 말하면 전당포다.
중심가인 신마로(新馬路)에는 중국 전통 과자와 육포를 파는 가게들이 붙어 있는데,
지나는 사람들에게 호객 행위로 시식용 육포를 잘라준다.
주는대로 다 받아 먹으면 육포 안사도....그런데 우리나라 육포와는 좀 다르다.
생고기를 말린게 아니라 떡 갈비를 말린것 같다.
마카오는 면세지역이라 보석, 전자 제품 등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
귀금속과 포르투갈 와인은 쇼핑의 최고 인기품목이다.
한바퀴 돌고나니 관광 끝이다.
울 시유 열심히 핸폰에 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서둘러 호텔로 귀환하여  호텔 수영장으로...
울 시유 수영장 다니며 배운 수영 실력 자랑 하려 별렀는데 이게 웬일...
수영장은 수리 중이다.
뿔난 시유 간신히 달래 마눌과 딸네는 쇼핑 가고 난 호텔서 ㅠㅠ 
마카오 야경투어(19:00분-20:20분)는 홍콩 야경보다 더 화려하다.
자연을 걷는 나는 도시의 불빛은 소음이다.
야경 투어는 왜 하는지....
6박7일 중 마지막 밤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 > 해외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오 3일차  (0) 2025.03.01
홍콩 5일차 마카오 1일차  (0) 2025.03.01
홍콩 자유여행 4일차  (0) 2025.03.01
홍콩 자유여행 3일차  (0) 2025.03.01
홍콩 자유여행 2일차  (0) 2025.03.0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