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리 부부 산방
마카오 3일차 본문
2025년 2월 22일 토요일 맑음 시유네랑
새벽5시 기상,어제 길만 숙지한 송산공원 뒤지기에 나선다.
숙소 하버뷰호텔 반경 1km지점 둘레길, 능선 종주 운동 하는
현지인 틈에서 스트레칭 팔굽혀펴기,윗몸 일으키기, 런지,
스커트 국제대회 모드 ㅎㅎ
로터스 스퀘어 광장에서 거행된 국기 게양식 한번 보러 서둘렀는데
시간을 잘 못 맞췄다.
8시가 지나서 송산공원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로터스 스퀘어(Lotus Square)는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바로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샌즈 마카오(Sands Macao) 호텔 길 건너다.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과 1999년 포르투갈에서 마카오를 반환할 때 우정의 상징으로
중국 본토가 마카오 시에 선물한 금빛 연꽃 기념비가 있다.
높이는 약 6m이며 페달이 노출된 전통적인 연꽃 모양이다
그 앞 국기게양대가 있다.
호텔식당서 아침을 해결 하고 짐챙겨 체크아웃
샌즈마카오 호텔 카지노 버스타기 위해 호텔로 이동 하는 길에
마카오 국기 모양의 깔사다가 있다.
오늘 까지 3번째 그 깔사다를 지나는데 울 시유는 한사코 그곳을 피해 지난다.
버스를 기다리며 시유에게 물었다.
왜 그 깔사다 문양을 밟지 않느냐고?
시유가 그건 마카오 국기잖아
다른 나라 국기지만 그걸 밟으면 안되지...예의라고?
헉!...그런 깊은 뜻이 초등 3이???
궁금해서 엄마 아빠가 그렇게 가르쳤나 해서 물었는데,아니란다.
영국 축구 리그에서 운동장에 들어갈때 상대편 깃발이 있는 깔사다를
밟지 않는게 예의라고...축구 좋아해 거기서 배웠나 한다.
울 시유는 그저 모든게 군대식으로 말해 FM이다.
3일 동안 그곳을 지나는 내내 시유는 그걸 밟지 않았다.
깔사다(Cacada)는 포루트갈에서 모자이크 장식의 문양을 길이나 광장 바닥에
석회석 조각을 잘라서 장식하는 것이다.
보통 별,조개 꽃 등의 예쁜 모양이나 기하학적인 문양이 많다.
샌즈마카오 카지노 버스로 마카오 외항 터미널 이동후
Wynn마카오 카지노 버스로 환승 Hzmb 터미널로 이동 한다.
홍콩-마카오간 강주아오대교 타고홍콩 공항 면세 구역으로 직행한다.
강주 아오대교는 홍콩섬이 아닌 첵납콕 공항이 있는 란다우 섬에서 주하이나 마카오로 들어가는
전장 55km의 세계 최장의 다리다.
그중 6.7km는 해저 터널로 대형 선박의 이동이 용이하게 건설됐다.
마카오 체류중 한번도 이동간 버스나 택시를 이용 하지 않았다.
어디를 가든 카지노 버스로 이동이다.
홍콩공항 면세구역 "기화병가" 초딩3 시유가 검색한 홍콩공항 베이커리 맛집이란다.
6박7일 홍콩,마카오 피날레는 시유의 기화병가 "팬다쿠키" 로 끝 이다.
6박7일 일정 중 궂은 날씨가 한번도 없는 쾌적한 날씨였다.
시유 태어나 처음 함글께한 해외여행이다.
탈없이 무사히 잘 다녀 왔다.
딸네도 우리 부부에게도 행복한 꿈 같은 일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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