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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맥이란 ?

無碍人 2009. 4. 11. 20:33

강화지맥(江華枝脈) 자료


1. 강화지맥(江華枝脈) 이란?

강화도는 남북 28㎞, 동서 16㎞, 면적 302.14㎢로서, 제주도․거제도․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강화도는 원래 두 개의 섬, 즉 원래의 江華島와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 古加島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고려시대부터의 간척사업으로 하나의 섬이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강화도를 남북으로 잇는 강화지맥의 마루금을 긋기가 쉽지 않다.


강화지맥은 강화도의 동북단인 양사면 철산리 해안에서 출발하여 別岳峰, 성덕산, 奉天山(291m), 시루메산, 高麗山(436m), 穴口山(466m), 退帽山(339m), 德政山(325m)으로 이어진다. 그 다음 덕정산에서 산줄기는 두 갈래로 나뉜다. 남동쪽 갈래는 鼎足山(221m), 吉祥山(336m)을 거쳐 택이에서 맥을 다하며, 이 산줄기는 간척 전의 강화지맥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남서쪽 산줄기는 鎭江山(441m)을 거쳐 간척지를 가로질러 강화도의 최고봉인 마니산(469m)에 올랐다가 분오리 돈대에서 끝이 난다. 즉 덕정산을 중심으로 Y자를 거꾸로 세워 놓은 형상을 하고 있다.




2. 강화지맥 지도

 

 강화지맥 전체 개념도

 

 

 1구간 지도

 

 

 2구간 지도

 

 

 3구간 지도

 

 

 4구간 지도

 

 

 5구간 지도


3. 강화지맥의 산, 고개

 

기호

명  칭

표고(m)

소재지

특기사항

북장돈대

0

양사면

민통선, 출입금지

9번도로

약25

양사면

지맥 출발점, 2차로

1

별악봉

약145

양사면

무표시, 공터, 조망좋음

저담산

167.3

양사면

지형도엔 별악봉, 벗어남

2

성덕산

215

양사면

무표시, 체육시설물

덕고개

약35

양사면

민통선, 2차로

새말고개

약75

양사면/하점면

301번도로, 2차로

3

봉천산(奉天山)

291.1

양사면/하점면

산불초소, 정자, 봉수대 외

1차로도로

약30

하점면

장정1리 마을회관, 하점성당 외

48번 국도

약25

하점면

4차로

48번~7번 연결도로

약15

하점면

1차로

7번도로

약25

하점면

2차로

4

시루메산

약255

하점면

벙커, 조망좋음

5

고려산(高麗山)

436.3

하점면/내가면/강화읍

군부대, 헬기장, 조망좋음 외

나레현(고비고개)

약175

내가면/선원면

4번 군도, 2차로

6

혈구산(穴口山)

466

내가면/선원면/불은면

정상석, 조망좋음 외

7

퇴모산(退帽山)

338.9

내가면/양도면/불은면

삼각점, 삼각점안내문

 

2번도로

약45

양도면/불은면

4차로, 무표시

8

덕정산(德政山)

약325

양도면/불은면

무표시, 공터(적색깃발),조망좋음

 

1번도로

약55

양도면/길상면

2차로

 

온수리 301번도로

약25

길상면

2차로

 

온수리 348번도로

약65

길상면

2차로

9

정족산(鼎足山)

221

길상면

군삼각점, 조망좋음, 이정표

 

사기리~선두리도로

약35

길상면

13번도로, 2차로

10

길상산(吉祥山)

336.1

길상면

정상목, 조망데크, 조망좋음

 

택리 앞 도로

약15

길상면

2차로

택리나루

약10

길상면

강화지맥 종점(미확인)

 


4. 강화지맥 종주계획

강화도는 남북 28㎞, 동서 16㎞, 면적 302.14㎢로서, 제주도 , 거제도 ,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섬 크기 순위]

1. 제주도: 1,848.2㎢ (서울<605.52㎢>의 약 3배)

2. 거제도:   378.795㎢

3. 진   도:   319㎢

4. 강화도:   302.14㎢

5. 남해도:   298.4㎢


강화도는 원래 두 개의 섬, 즉 원래의 강화도(江華島)와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 고가도(古加島)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고려시대부터의 간척사업으로 하나의 섬이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강화도를 남북으로 잇는 강화지맥의 마루금을 긋기가 쉽지 않다.


강화지맥은 강화도의 동북단인 양사면 철산리 해안에서 출발하여 별악봉(別岳峰), 성덕산, 봉천산(奉天山 291m), 시루메산, 고려산(高麗山 436m), 혈구산(穴口山 466m), 퇴모산(退帽山 339m), 덕정산(德政山 325m)으로 이어진다.

그 다음 덕정산에서 산줄기는 두 갈래로 나뉜다. 남동쪽 갈래는 정족산(鼎足山 221m), 길상산(吉祥山 336m)을 거쳐 가천의과대학 부근에서 맥을 다하며, 이 산줄기는 간척 전의 강화지맥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남서쪽 산줄기는 진강산(鎭江山 441m)을 거쳐 간척지를 가로질러 강화도의 최고봉인 마니산(469m)에 올랐다가 분오리 돈대에서 끝이 난다. 즉 덕정산을 중심으로 Y자를 거꾸로 세워 놓은 형상을 하고 있다. 


강화지맥 종주는 우선 원래의 강화지맥이라 할 수 있는  별악봉 - 덕정산 - 정족산- 길상산 구간을 마친 후 덕정산 - 진강산 - 摩尼山 - 분오리 돈대 구간을 종주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하면 강화도에 있는 400m가 넘는 4대명산(마니산 469, 혈구산 465, 진강산 441.3, 고려산 436.3)을 다 답사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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