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진달래 산행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맑음 천사랑

 

어제는 아버님 삼우제로 아버님 모신 이천 국립호국원에 다녀오고 호주에서 할아버지 장례에 참석한 아들녀석을 공항 데려다주고,

오늘은 멀리 스웨덴 핀란드로 취재떠나는 딸 공항에 데려다주니 천사와 나만 덩그러이 남는기분이다.

어머님께 안부전화하니 여동생이 함께 천주교 기도원에 가신다고....

그동안 아버님 간병과 장례로 지친 울 천사 바람도 쏘일겸 간단히 카메라만 챙기고 고려산 산행에 나섰다.

둘다 몸상태가 정상은 아니다.

천사도 온입안이 헐어 음식을 제대로 못먹을정도고, 나역시 좀 무리하면 나타나는 구내염이 심해, 말하기도 불편하지만 집에 있으면

더 힘들것같아 인천공항에서 바로 고려산으로 이동했다.

예년같으면 고려산 진달래는 끝물이거나 이미 다지고 없어야하는데, 올해는 계절이 워낙 늦어 아직 반정도만 피고 정상부는 아직 한참

있어야 필것같다.

자동차로 이동하여 고비고개에 주차하고 1.5km정도되는 고려산 정상을 원점산행으로 다녀왔다.

오는길에 삼산동 망향비빔국수로  간단히요기도하고....

 

1. 산행 개념도

 

 

 50% 정도개화했다

 

 

 정상부에서도 남사면쪽은 만개...

 

 

 혈구산

 

 

 

 고려산정상부 개화는 아직...

 

 

 

 

 

 

 고려산 정상

 아직 이곳은 이주일정도는 있어야 하겠다

 5월초는 지나야...

 별립산

 봉천산

 

 

 

 

 

 

 

 

 

 

 

 

 

 

 

 

 고려산 정상부

 5월초는 지나야 개화할듯

 

 

 

 고비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