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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리 부부 산방
2024년 9월 7일 토요일 맑음 석기, 환춘, 복순, 병선 래옥 5명 "시간이 문명을 위해 흐르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문명을 위해 흐른다""이제 과거를 돌아볼 필요가 없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지를 생각하라 시간 속에서 살지 말고 시간이 삶을 위래 존재해야 한다."소설 삼체 2부 "암흑의 숲" 중에서... 면벽자 뤄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때까지 면벽 프로젝트를 충실히 수행한다.그는 사람들의 비웃음과 비난을 사면서 먼 우주에 저주를 보낸다.뤄지는 미래의 적을 두려워하기보다 현재의 삶에 충실한다."인간의 유일한 의무는 삶을 누리는 거야"뤄지가 그의 아내 좡옌에게 한말이다.미래의 불안, 행복 어느 게 더 중요할까?200년 후 동면에 깨어난 면벽자 뤄지가 당면한 그 먼 미래는... 불안? 행복?기술 ..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맑음 나 홀로 중국 SF작가 류츠신의 '삼체'를 읽고 있다.아시아 최초 휴고상 수상작으로 2005년 작품이다.벌써 20년 지났다.넷플릭스에 미국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됐다윌라에서 먼저 듣고 미드로 볼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地球往事(지구왕사)라 칭하고 1부부터 각각 三体(삼체), 黑暗森林(흑암삼림), 死神永生(사신영생)이라는 제목으로 출간 됐지만 국내번역은 '삼체'라는 제목에 소제목을 붙이는 형식으로 번역되었다 1부 삼체문제2부 암흑의 숲3부 사신의 영생현재 2부 '암흑의 숲'을 듣고 있다.주인공 예원제는 문화 대혁명의 광기 속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에게 버림받아 외계문명 탐사를 위한 비밀기지 홍안에서 일하게 된다.어느 날 외계문명 삼체로부터 인류최초로 ..
2024년 8월 14,15일 수요일, 목요일, 폭염, 병선 석기 옥선 복순, 모니카는 개인의 힘을 믿으며 집단의 힘을 혐오한다.니콜은 집단의 힘을 믿으며 개인의 역량을 두려워한다.베르나르 베르베르 "퀸의 대각선"의 두 여자 주인공의 성격이다.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한국인이 키운 프랑스 작가다.작품"개미"에서도 한국인 지웅을 등장시켜 한국 독자를 의식하고다시 퀸의 대각선 백과사전에 이순신을 삽입하는 등 친 한국 작가다.모니카와 니콜은 체스에 천제적인 소질을 가졌다는 공통점 외에는 모든 면에서 대척점에 있다.굳이 같은 점을 하나 더 찾는다면둘 다 모두 뉴스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뉴스를 만드는 사람즉 역사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점이다.니콜은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며 오토포비아 증세가 있다.역사..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폭염 나 홀로 Life begins with additionand ends with subtraction.Today,my subtraction is an excuse. 더하고 보태고 살아온 삶이젠 덜고 내려놓을 때다.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합리화시켜온 욕심부터내려놓자. 1. 탐방경로 독도바다낚시터-흥성리선착장-흥성리마을회관-흘곶갯벌체험장-대남초등학교 (16km, 4시간 30분) @. 교통편 790번 버스, 택시 2. 탐방지도
2024년 8월 3일 토요일 폭염 천사랑 가볍게 서해랑 한코스를 다녀오리라 하고 자동차로 대부관광 안내소에 주차 후 출발한다.가볍게 가 가볍지 않다.바람 한점 없는....새벽 바닷바람은 온 데 간데없고 미동 않는 공기가 숨이 턱 막힌다.금세 온몸이 땀으로 비 오듯 한다.어제 10시에 발효된 폭염 주의보가 아침 8시에 발효된다고 재난 문자가 요란하다방아머리해변은 야영 금지다.그런데 젊음은 밤새워 술마시고 아침까지 푸르다.한때 아닌가?어른의 시각으로 곱지 않게 바라보는 일일랑 접자.나도 한때 그랬다.민폐만 끼치지 마라...오늘 91코스는 대부 해솔길 1,2코스와 겹친다.방아머리섬, 구봉이섬, 돈지섬이던 지금은 대부섬이지만 그 섬을 간다.연육화(대부섬) 30년이 넘은 세월에 지명만 남았다.구봉솔숲에서 여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