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 또한 지나가리/방방곡곡 여행기 (106)
지나리 부부 산방
2012년 7월22일 일요일 소나기 가족모두 어제 산행후 인근 여주에 사시는 처 고모님 칠순잔치에 온가족이 참석하기위해 다녀온 여독으로 우리 가족 모두는 일찍 잠자리에들고.... 물론 목적이 판돌리기인 처남들과 동서는 밤새 판을 돌린 모양이지만...나와 울 천사 처남댁 장모님은 ㅎㅎㅎ..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맑음 나홀로 검암역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하여 금요일 오전 검암역에 내렸으나 평일은 영업이 안돼 문을 닫았다, 공사비만 2조2천5백억원??? 도대체 이 엄청난 돈을 드려 자전거 도로 만든건가? 4시간동안 유치원생 몇명태운 유람선 한대 달랑지나가고 어디에도 화..
2011년 6월4~5일 토,일요일 맑음 온가족 모처럼만의 가족여행이 안면도 고남리 조개부리마을 바다낚시로 정해지고 우리 4남매 모든 가족은 이날을 기다렸다. 서해대교에서 일몰을 보는게 좋다. 아니다 꽃지해수욕장의 할비바위 할배바위 낙조가 더좋다. 아니다 안면도 금송사이로 피어나는 안개가 더 ..
2011년 1월16일 일요일 강추위 영하17도, 11명의 친구랑 15일 대간종주후 합류한 수안보 시간 여행은 꿈갔다. 워낙 추운날씨라 신선암봉의 50곳 넘는줄타기를 마무리하고 조령(새재)옛길을 걸어 합류한 수안보 공무원연수원엔 천국이 있었다. 따뜻한 온천뿐아니라...40년지기 친구의 따스하고 끈끈한 우정..
2011년 1월1~2일 토,일요일 날씨 맑음 체감온도 영하15도, 처가 식구 모두랑 측도는 대부도에서 영흥도로가는 중간에 있는 선재도에서 갈수 있는 섬이다. 썰물때면 바닷길이 열려 자동차통행이 가능하지만,제부도처럼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는것은 아니고 자연상태그대로... 약간은 인공적으로 길을만드..
백두대간 종주중 만난 민박집 여기 너무좋아 소개합니다. 도시에 살다 상주화북으로 전원을 꿈꾸고 이사온 정진환님의 전원주택... 남들처럼 화려한 팬션이름도 없어요.두분이 살기위해 지은집에 그냥 사람좋아 민박을... 마당과 잔디정원 넓고...새로지은집 너무 깨끗하고... 이브자리는 한번쓰면 세..
2010년 8월 7~8일 광주 곤지암 친구별장 비온뒤 갬 처가 식구들과 뭉치기로 했다. 원래 제주도로 갈려했는데 장모님이 비토해서.... 부모 마음은 자식들 고생하는것 안스럽다지만... 무지 섭섭했지만...그냥 따르기로 하고 어디서 저녁이나 먹자는것 친구 배려로 여기서 하루 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널..
박해미 사단의 두번째 뮤지컬 [키스앤 메이크업] 보고왔다 어버이날 선물로 울 딸이 구해준 티켓으로 연례행사처럼 가는 대학로지만 그래도 젊음의 거리는 늘 행복하다. 내돈내고는 즐길수 없는 문화행사라....딸 덕분에 일년에 한두번은 이런 호사를 누린다. 줄거리 여기, 한때는 잘 살았지만, 망해서..